기준금리 인상 단행...국가경제 잡다가 가정경제 무너질 판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인상하며 7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빅 스텝'을 밟았습니다.

 

   3%도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처음이니 10년 만에 일이며 4, 5, 7, 8월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인상도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 있는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현재 상황이 절박하고 어렵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97995

한은, 석달만에 또 빅스텝…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종합)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금리가 인상되는 효과도 있겠지만 더불어 대출금리도 인상되어 가계부채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겨우 버텨왔던 중산층에게는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왔더니 다시 깜깜한 밤이 펼쳐진 꼴이다.'라고 생각됩니다.

 

   환율인상에 고물가에 금리인상까지 '쓰리 高'가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현실에 당분간은 누가 더 잘 버티냐가 관건이며 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는 이들은 또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