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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971028

 

尹당선인측 "청와대 들어갈 가능성 제로…구중궁궐에선 소통 부재"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권구용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6일 "윤 당선인이 기존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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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청와대(집무실) 이전' 문제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경호, 교통, 보안 등의 문제로 문재인 정부에서도 공약으로 내놓고 당선 시 실무검토 과정에서 법적 문제 등의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는 이미 후보지에서 배제되었다. 용산 국방부 청사를 포함해 다른 후보지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집무실이 외부에 있으면 보안 상의 문제도 크다고 한다. 청와대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에는 국가비상시 대통령 관저에서 국가위기관리상황실(벙커)까지 이동할 때 은폐·차폐 시설이 되어 있으나 외부로 옮기면 이런 부분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예산을 추가로 쏟아야 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더 불편한 진실은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용산 국방부 청사는 청사와 관저로 쓰일 윤국참모총장 공관까지의 거리가 4km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면 관저와 집무실을 오갈 때 경호를 위해서 필요한 교통통제는 매번 이뤄질 것이며 동선 근처의 통신 차단도 해야 한다.

 

  잠깐의 시간이겠지만 당신의 일상이 끊기는 것을 상상해 보았는가?

 

 

그때는 안되었지만 나는 될꺼야...

그런 발상에서 시작된 건지....

 

  청와대가 갖고 있는 '구중궁궐' 이미지가 싫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하나 경호나 보안, 교통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데 왜 그렇게 장소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집무실의 위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책이나 행정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혹시 '도사'나 '법사'들의 강력한 요구여서 그런 것인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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