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아이언맨의 도전!!!

가슴에 아크 원자로를 달고 스스로 날수도 있고

악당과 맞써 싸우는 억만장자 천재 과학자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언맨"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조차도 아이언맨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합니다.

근데 이 아이언맨의 실제 주인공이 '앨론 머스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앨론 머스크(Elon Musk)'가 누구인가?

 

우리는 화석연료 시대를 지나 전기연료를 비롯해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시대로 진입 중입니다.

그 선두에는 "테슬라"라는 전기차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테슬라"의 CEO가 '아이언맨'의 실제 주인공인 '앨론 머스크'입니다.

 

그는 1971년 생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독학으로 컴퓨터를 공부하였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를 거쳐 스탠퍼드 대학에

들어 갔으나 자퇴한 후 1995년, 24세에 창업을 합니다.

 

인터넷 기반으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집투(ZIP2)사업을 하였으며

4년 후 비싼 가격에 회사를 매각하게 됩니다.

 

집투를 매각하면서 받은 금액으로 엑스닷컴(X.COM)이라는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꾸준히 성장시킵니다.

 

 

이 후 1999년에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을 인수하여

 더욱 키운 다음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에 매각하였습니다.

 

두 번의 성공으로 많은 자본을 손에 쥔 앨런 머스크는

본인이 꿈꾸고 가슴에 품고 있던 계획을 실현해 나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첫째는, 저가형 우주여행과 화성식민지 사업을 위해

스페이스엑스(SpaceX)라고 하는 민간우주개발업체를 2002년에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03년에 전기차제조회사인

'테슬라'를 설립하여 두 곳의 CEO를 맡으며 직접 진두지휘합니다.

 

테슬라 모터스는 소형화/경량화 위주였던

기존의 전기차 콘셉트와는 다르게

스포츠카를 생산하면서 고급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뒤 후속 제품으로 절반 가격의 보급형 세단을 내놓았으며,

전기차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2014년 6월에는

보유한 특허를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인 '솔라시티(Solar City)' 역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위해 준비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일반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주유소가 있는 것처럼,

전기차도 충전을 위한 충전 스테이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엘론 머스크의 꿈은 크게 인터넷, 우주 공간(outer space), 재생 에너지입니다.

 

집투와 페이팔로 인터넷에 대한 꿈을 이뤘으며

스페이스 엑스로 우주 공간에 관한 꿈을 이뤘습니다.

전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와 태양광 발전 회사 솔라시티(Solar City)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그의 도전입니다.

 

 

 

이 꿈들을 이루기 위한 진짜 '큰 그림'은 어떻게 완성이 될까요?

 

그는 화성에 8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화성식민지 건설'을 10여년 뒤에 완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꿈들을 이루기 위한 과정들이 하나씩 하나씩  이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스페이스엑스를 통해 점점 우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되는 중입니다.

 

내연기관(엔진)을 사용할 수 없는 우주 식민지에서

운송 수단으로는 테슬라의 전기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기차는 연료를 태우기 위한 산소가 필요 없으며,

우주에서 연료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솔라시티의 태양광 발전 기술을 바탕으로

화성 식민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상장폐지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직원은 대규모 퇴사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도전을 하는 만큼 이뤄가는 과정 역시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앨런 머스크의 열정이 식지않고 끓고 있는 한 꿈을 이뤄낼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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