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 '세기의 결혼식' 시작...

   현빈·손예진 오늘(31일) 오후 4시 결혼식

[출처: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오늘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본명은 김태평과 손언진이라니 본명으로 청첩장을 돌렸다면 많이들 참석이 어려웠을 것 같네요.

 

   이제 막 예식이 시작되었을 것 같은데 평소에도 친했던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맡고 하객으로는 손예진 씨와 친분이 있는 이민정, 송윤아, 이정현, 오윤아 등이 참석하고 현빈과 친분이 있는 황정민, 공유, 정해인, 한재석 등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축가는 명품 보컬을 가진 거미와 김범수 씨가 부른다고 하니 가보지 않고도 결혼식장의 분위기와 사람들이 너무 멋있겠다라는 상상이 듭니다. 근처에 있으면 가보고도 싶네요. 

[출처:스포츠조선]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열애를 인정하였는데 실제는 2020년 3월부터 사귀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영화'협상'을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다정한 모습에 종종 열애설이 나돌기는 하였는데 늘 부정하다가 동반 미국 여행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축하와 시기를 함께 받았는데 드디어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되네요.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또 하나 놀라운 게 그들의 부동산입니다. 두 사람의 부동산도 벌써부터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는데 현재 그 가치가 수백억이며 서로가 가진 건물을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이라고 하니 연기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성공을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출처:머니투데이]

   신이 있으시다면 공평하지는 않나 봅니다. 잘생기고 이쁜데 돈도 잘벌고, 투자도 잘하고... 못하는 게 어떤 걸까요?

 

   연예인 커플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삶도 서로 비교가 되거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많은 연예인 커플들처럼 서로 아름답게 늙어가면 좋겠습니다. 2년의 연애 시간이면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이라 생각되는데 앞으로의 수십 년의 결혼생활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