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바뀌는 제도들...3.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7. 최저임금이 1만원 시대의 목전에 와있는 듯하다. 

  시간당 9,160원이면 대부분의 아르바이트생들은 1만원을 기대하고 일을 할 것이다.

  자영업자들의 적지 않은 부담이 있겠으나 시대의 흐름이니 어떻하리요.

 

8. 유급휴일이 노동자에게만 좋고 기업주 입장에서는 부담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유급휴가를 줌으로써 노동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주고 일에 대한 효율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9. 직장 내 성차별과 성희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범위와 형태가

  모호할 경우가 있어 자칫 대화의 단절과 행동의 불편함을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면 이런 법은 없을 것인데...

 

10.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제도는 생겨나고 있지만 마음편히 육아휴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업문화는 조금 뒤쳐진 느낌이다. 출산 장려를 위해 제도가 좋아지는 만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업의 문화 역시 좋아져야 할 것이다.

 

11.  시대가 변화면서 직업 역시 다양해 지고 있다. 새로운 직업인 플랫폼종사자들에게도

    고용보험이 적용되어 퀵서비스기사나 대리운전기사와 같은 14개 직종의 종사자들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구분되어 고용보험 적용을 받게 되었다.

 

12.  다양한 제품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들을 알기 어려웠으나 이제는 통합위해성평가제도가

   생겨 유해물질을 총량관리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려나 싶다.

 

 

13.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는 것은 중요하다. 

    그동안 수산물은 유통 최종 단계에서 안전관리검사가 이뤄졌으나 이제는 유통 중간에도

    수산물을 검사할 수 있도록 현장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한다.

 

14.  코로나 여파가 금방 가실 줄 알았으나 2년이 넘어가버렸다. 제대로 쉬지 못하고 몇 년간

   수고해 주고 있는 의료종사자와 감염병 관련 종사자 분들의 희생이 너무나도 크다. 

   그들에 대한 보상의 범위가 더 넓게 되어 좋은 일이나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