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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였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란 뜻으로 높고 파란 가을하늘과 풍성한 결실들로 인해 식욕이 왕성할 때입니다. 이럴 때는 집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서 자연을 마음껏 느끼는 것이야 말로 힐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에서 자체적으로 걷기여행길과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이를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구축·운영해 왔으나, 이용자들은 이러한 산재된 정보를 찾아 이용하는 데 그동안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의 코스 정보DB와 외부의 오픈 API정보를 이용하여 두루누비(www.durunubi.kr)사이트을 구축하여 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두루누비에서 ‘10월 걷기여행길’로 알록달록 ..

예전같으면 오늘은 징검다리 연휴에 들어 갈 것입니다.^^;; 오늘(1일)은 건국 70주년 국군의 날이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때로는 휴일이 아니면 어떤 기념일인지 모르고 넘어 가는 경우가 많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국군의 날은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6·25 전쟁 때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여 1일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국군의 날은 1973년에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1976년에 제외되었고, 1982년에 다시 공휴일로 재지정되었으나 10월에 공휴일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1991년에 다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시절에 퐁당퐁당 공휴일을 즐겼던 저로서는 국군의 날이 기억에서 조금..

오늘(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들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도로 종류를 막론하고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일반 차량은 물론 사업용 차량에도 같은 의무가 적용되며 이를 위반 시 적발되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됩니다. 탑승자가 잘못하여도 운전자에게 부과된다니 조금은 억지인 듯합니다만..... 다만,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에만 해당하여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택시, 버스의 경우는 승객이 운전사로부터 안전띠 착용을 안내받고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가 있어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안전띠 미착용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이면 과태료는 6만원이 됩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소중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