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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황사인데 오늘(13일)은 전국이 황사로 뒤덮여 뿌연 하루가 된다고 한다.

 

또한, 황사와 함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이상의 수준으로 대기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 미세먼지 탓에 나빠진 대기질에 황사가 겹치니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다.

 

근데 대부분 황사미세먼지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어 구분해 보자.

 

[출처:연합뉴스]

🌫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대기 중의 먼지로 인해 공기의 질을 나쁘게 만들지만, 발생 원인과 성분, 크기 등이 다릅니다.

 

1️⃣ 황사란? 🏜

🔹 정의:

  •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발생한 모래먼지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날아오는 현상
  • 주로 봄철(3~5월)에 발생

🔹 특징:

  • 주로 모래와 흙, 광물질 성분 포함
  • 눈에 보일 정도로 뿌옇고 입자가 큼 (PM10 수준, 지름 10μm 이상)
  • 강한 바람과 함께 이동
  • 자연 현상이라 심한 해가 없을 때도 있음

🔹 영향:

  • 대기질 악화, 시야 저하
  •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 (눈·코·기관지 자극)
  • 농작물·산업 시설 오염 가능

 


 

2️⃣ 미세먼지란? 🌪

🔹 정의:

  • 공기 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상 오염물질
  • 산업 활동,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매연 등 인위적인 요인이 주요 원인
  • 1년 내내 발생 가능

🔹 크기에 따른 분류:

  • 미세먼지(PM10): 지름 10μm 이하
  • 초미세먼지(PM2.5): 지름 2.5μm 이하 (더 위험)

🔹 특징:

  • 주로 탄소,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 입자가 매우 작아 폐 깊숙이 침투 가능
  • 황사보다 건강에 더 해롭고 만성 질환 유발 위험

🔹 영향:

  •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피부 트러블 및 안구 건조증 유발
  • 장기간 노출 시 폐암·뇌졸중 가능성 증가

 


 

🔍 황사 vs 미세먼지 비교 정리

발생 원인 사막에서 날리는 모래먼지 산업 활동, 자동차 배기가스
시기 봄철(3~5월) 1년 내내
입자 크기 크다(PM10 이상) 작다(PM10 이하, 초미세먼지는 PM2.5 이하)
성분 모래, 흙, 광물질 탄소, 중금속, 유해 화학물질
눈에 보임 뚜렷하게 뿌옇다 미세하지만 뿌연 스모그 형태
건강 영향 눈·코·기관지 자극 호흡기·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더 위험)

 

 


 

🚨 대처 방법

황사 & 미세먼지 심한 날
✅ KF80/KF94 마스크 착용
✅ 외출 후 손·얼굴 깨끗이 씻기
✅ 창문 닫고 실내 공기 청정기 가동
✅ 수분 섭취 & 면역력 관리

 

둘 다 건강에는 좋지는 않지만 특히 미세먼지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더 위험하므로,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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